"중학생 때 성인 남성에게 대시받았다"고백한 여배우, 일상룩

배우 임수향의 패션 스타일을 살펴보겠다.

##핑크 후드 캐주얼 룩
임수향은 핑크 컬러의 오버사이즈 후드티를 활용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홈웨어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후드티에 새겨진 그래픽 디테일이 단조로움을 피하며, 블랙 부츠로 포인트를 주어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룩을 완성하고 있다. 주방 공간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릴렉스한 무드를 표현하고 있다.

##화이트 셔츠 데님 조합
화이트 셔츠를 웨이스트 부분에서 매듭져 크롭 스타일로 연출하며, 와이드 핏 데님 팬츠와 매치해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블루 컬러의 액세서리가 포인트 역할을 하며, 애완동물과 함께한 일상적인 순간에서도 완성도 높은 패션 센스를 발휘하고 있다.

##그레이 오버핏 스트릿 룩
그레이 톤의 오버사이즈 재킷과 팬츠로 구성된 세트업 룩을 통해 모던한 스트릿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퀼팅 체인백과 캡 모자를 활용한 액세서리 매치가 돋보이며, 전체적으로 미니멀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하고 있다.

##블랙 재킷 화이트 드레스 믹스
블랙 재킷을 화이트 드레스 위에 레이어드하여 클래식한 매력을 표현하고 있다. 니하이 삭스와 스니커즈의 조합으로 캐주얼한 요소를 가미하여 상반된 스타일의 절묘한 조화를 연출하고 있다. 버킷햇과 체인백으로 완성한 액세서리 매치가 전체 룩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배우 임수향이 과거 '노안 종결자'라는 별명을 뒤로하고 30대 중반에 접어든 현재 오히려 '동안' 미모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데뷔한 임수향은 큰 키와 성숙한 이미지로 인해 데뷔 초부터 "나이보다 성숙해 보인다"는 평가를 받으며 '노안 미인', '노안 종결자'라는 독특한 수식어가 붙었다.

그의 노안 관련 에피소드들도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방송에서 중학교 시절부터 '직장인 같다'는 말을 듣고, 초등학생 때는 고등학생에게, 중학생 때는 성인 남성에게 대시를 받았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같은 1990년생인 가수 초아에게 '언니'로 불렸던 일화도 전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분위기는 완전히 반전됐다. 30대 중반에 접어든 현재 임수향은 실제 나이에 걸맞은 외모로 오히려 '동안'이라는 새로운 수식어까지 얻고 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이제는 동안 배우 같다", "나이 들수록 더 예뻐진다"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임수향 본인도 과거 인터뷰에서 "노안 덕분에 30대가 기대된다"고 말한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자연스럽고 단단한 아름다움을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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