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1분기 영업이익 69% 증가…시장 예상치 상회

이슬기 2026. 4. 28. 0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우건설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 집계 결과 매출 1조9514억원, 영업이익 2556억원, 당기순이익 1958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580억원) 대비 237.6% 증가했다.

매출은 시장 컨센서스(FN가이드 기준 1조 9525억원)에 부합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FN가이드 기준 영업이익 전망치는 1213억원,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693억원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을지로 사옥


대우건설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 집계 결과 매출 1조9514억원, 영업이익 2556억원, 당기순이익 1958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2조 767억원) 대비 6.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513억원) 대비 68.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580억원) 대비 237.6% 증가했다.

매출은 시장 컨센서스(FN가이드 기준 1조 9525억원)에 부합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FN가이드 기준 영업이익 전망치는 1213억원,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693억원이었다.

사업 부문별로는 △건축사업부문 1조 2732억원 △토목사업부문 3506억원 △플랜트사업부문 2840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436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공사원가 상승기에 착공한 현장들이 순차적으로 준공되는 등 건축사업 부문 수익성 개선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 외부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나,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중심의 실적 견인을 통해 올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수주는 3조 421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2조 8238억원) 대비 21.2% 증가했다. 부산 사직4구역 재개발(7923억원), 천안 업성3 A1BL(4436억원), 서울 장위10구역 재개발(4174억원) 등 국내 위주 수주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도시정비사업 부문 수주 잔고액은 약 2조 3629억원에 달하며 국내 건축 부문 수주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

대우건설은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체질 개선과 내실 다지기에 속도를 낼 전략이다. 특히 원전과 LNG 등 경쟁력을 확보한 미래 에너지 인프라 사업 비중을 높이는 동시에 해외 도시개발사업, 데이터센터, 도시정비사업 수주에도 집중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