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4개월만에 깜짝 결혼하고 5년만에 이혼 "한중슈퍼모델 1위" 여배우

열애 4개월만에 깜짝 결혼하고 5년만에 이혼 "한중슈퍼모델 1위" 여배우





수현은 2005년 한중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연예계에 입문한 후 모델 출신 배우로 확실한 입지를 다졌다. 2006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을 시작으로 브레인, 7급 공무원, 도망자 플랜.B 등 국내에서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차세대 배우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수현의 진짜 도약은 할리우드 진출 이후였다. 2015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헬렌 조 박사 역을 맡아 전 세계 관객 앞에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후 다크타워,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도 출연하며 한국 배우로서 드문 글로벌 커리어를 이어갔다.







수현은 2019년 위워크 아시아태평양 총괄이사였던 차민근 전 대표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된 차민근은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글로벌 기업에서 커리어를 쌓아온 인물로, 두 사람의 만남은 연예계와 IT계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다.







열애 발표 후 단 4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한 이들은 2019년 12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깜짝 결혼 발표였지만, 이듬해인 2020년 9월에는 딸을 품에 안으며 새로운 가족의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5년 뒤,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최근 법원을 통해 공식적으로 이혼한 사실이 알려지며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혼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지만, 많은 팬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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