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울산사업장 배터리 핵심소재 시설 확대
박중관 2023. 3. 17. 08:02
[KBS 울산]삼성SDI가 울산사업장에 배터리 성능을 결정짓는 '양극활 물질' 등 배터리 핵심 소재에 대한 연구와 생산 시설 투자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는 삼성이 지역 균형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에 있는 계열사 사업장을 중심으로 앞으로 10년 간 모두 60조원 가량을 투자하기로 한데 따른 것입니다.
삼성SDI는 또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전기차용 부품 기술 개발을 위해 울산지역 완성차 업계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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