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배 싼 가격에 밀려”… 중국 AI, ‘압도적 가성비’로 미국 제치고 사용량 1위 등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의 인공지능(AI) 모델들이 글로벌 AI 플랫폼 내 사용량에서 처음으로 미국을 넘어섰다.
중국의 인공지능(AI) 모델들이 글로벌 AI 플랫폼에서 처음으로 미국을 제치고 사용량 1위를 차지했다.
이후 16~22일에는 중국 AI 사용량이 5조1600억 개로 급증한 반면 미국 모델은 2조7000억 개로 오히려 감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8/mk/20260228130602344itcj.png)
중국의 인공지능(AI) 모델들이 글로벌 AI 플랫폼에서 처음으로 미국을 제치고 사용량 1위를 차지했다.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전 세계 개발자와 이용자들을 흡수하며 그동안 미국이 주도해온 AI 생태계를 빠르게 뒤흔들고 있다.
28일 홍콩 성도일보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AI 모델 서비스 플랫폼 오픈 라우터(OpenRouter) 집계 결과 지난 9~15일 기준 중국 AI 모델들의 총 토큰 사용량은 4조1100억 개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미국 모델(2조9400억 개)을 크게 앞지르며 사상 첫 역전이다.
이후 16~22일에는 중국 AI 사용량이 5조1600억 개로 급증한 반면 미국 모델은 2조7000억 개로 오히려 감소했다.
글로벌 사용량 상위 5개 모델 중에는 1위 ‘미니맥스(MiniMax) M2.5’를 비롯해 △문샷AI(Kimi K2.5) △즈푸AI(GLM-5) △딥시크(DeepSeek V3.2) 등이 뒤를 이었다.
전문가들은 중국 AI의 약진 요인으로 ‘압도적 가성비’를 꼽는다. 오픈 라우터에 공개된 가격을 보면 미니맥스 M2.5의 이용료는 토큰 100만 개당 약 1.1달러로 미국 앤트로픽(Anthropic)의 클로드 4.6 오퍼스(Claude 4.6 Opus)(100만 개당 약 25달러)에 비해 20배 이상 저렴하다.
5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오픈 라우터의 토큰 사용량 순위는 글로벌 AI 이용 추세를 가늠하는 바로미터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기준 플랫폼의 국가별 사용자 비중은 미국이 47.17%에 달했으며 중국은 6.01%에 불과했다.
중국 AI 모델들이 글로벌 최상위급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데는 경쟁력 있는 저렴한 비용이 핵심 우위가 되고 있다고 중국 현지매체들은 지적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1억으로 불린 77억, 퇴사 결심했습니다”…출금 수수료 10% 송금했더니 - 매일경제
- 외국인 “삼전닉스 잘먹었습니다”…차익실현 매물 육탄방어한 개미들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6년 2월 28일 土(음력 1월 12일)·2026년 3월 1일 日(음력 1월 13일) - 매일경제
- 직원 4000명 해고했더니 주가 25% 폭등…피도 눈물도 없는 AI경영 - 매일경제
- 삼성·SK하이닉스에 ‘3억 몰빵’ 했단 예비부부...“제 정신이냐?” VS “잘한 선택” - 매일경제
- 이재명 대통령 분당아파트, 29억 내놓자 매수 문의 쏟아져 - 매일경제
- [단독] 실적 홍보하려다…국세청, 64억 압류 코인 유출 - 매일경제
-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에 임명…北, 총쏘는 주애 단독사진 공개 - 매일경제
- “이제 비트코인 안될 것 같습니다”…보유량 2위 기업 변심에 주가폭등 - 매일경제
- “WBC 준비됐네!” 김혜성, 대표팀 합류전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 작렬! [MK현장]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