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뽀 출신 그녀, 신부가 된다”… 11살 키즈 모델로 시작한 ‘정년이’ 김윤혜의 제2막

11살 잡지 모델로 얼굴을 알렸던 김윤혜(34).
‘뽀뽀뽀’에 나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끌던 그 시절의 소녀가 이제 한 사람의 아내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합니다.

출처=김윤혜 SNS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김윤혜는 오는 25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예비 신랑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으로, 양가 가족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예식을 진행한다고 전했어요.
2002년 키즈모델로 데뷔한 지 20여 년 만에, 이제는 인생의 또 다른 챕터를 여는 셈이죠.

출처=김윤혜 SNS

김윤혜의 시작은 일찍이 특별했습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잡지 모델과 광고를 오가며 활동했고, ‘우리’라는 예명으로 가수 연습생 생활을 하기도 했죠.
그 시절 ‘메이플걸’, ‘카트라이더 초대 카트걸’로 등장하며 게임 세대에겐 잊히지 않는 얼굴이기도 합니다.

출처=넥슨 '카트라이더'

성인이 된 뒤에는 연기에 집중하며 드라마 ‘정년이’의 서혜랑 역, ‘나의 완벽한 비서’의 정수현 역으로 차분하고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영화 ‘소녀’에서는 주연을 맡아 황금촬영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했고, 액션부터 감정 연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죠.

출처=tvN '정년이'

결혼 이후에도 김윤혜는 연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소속사는 “오랜 시간 꾸준히 자신만의 색을 지켜온 배우”라며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습니다.
11살에 카메라 앞에 섰던 소녀가이제는 인생의 무대에서 진짜 주인공이 되는 순간, 김윤혜의 새로운 시작이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처=김윤혜 SNS
출처=김윤혜 SNS
출처=김윤혜 SNS
출처=김윤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