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때 손흥민의 경쟁자였던 에릭 라멜라가 은퇴한다.
우리엘 럭트 기자는 15일(한국시간) "라멜라가 최근 AEK 아테나(그리스)와 계약을 해지했다. 이제 현역에서 은퇴한다"라고 밝혔다.
라멜라는 한국에서도 익숙한 선수다. 1992년생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주전 경쟁을 했다.
초반에는 경쟁자였지만 이후 손흥민이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고, 라멜라는 손흥민의 백업 선수로 활약했다. 꾸준히 로테이션 멤버로 뛰며 토트넘에서 257경기에 출전해 37골 42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토트넘을 떠나 세비야에서 뛰었고 지난 시즌 아테나로 이적했다.
럭트 기자는 "라멜라는 곧 스페인으로 이동해 마티아스 알메이다 감독의 세비야 코칭 스태프로 합류할 예정이다"라며 라멜라가 은퇴 후 코치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