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도 안 되어 인생역전’ 맨유 19세 천재, 몸값 4배 상승

한재현 2023. 3. 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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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19세 신성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1년도 안 되어 운명을 바꿨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10대 신성들의 몸값 상승을 비교했다.

가르나초는 올 시즌 현재 몸값 2,000만 유로(약 278억 원)로 가장 높았다.

가르나초의 몸값 상승은 실력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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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19세 신성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1년도 안 되어 운명을 바꿨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10대 신성들의 몸값 상승을 비교했다.

그 중 가르나초가 눈에 띄었다. 가르나초는 올 시즌 현재 몸값 2,000만 유로(약 278억 원)로 가장 높았다.

몸값 상승률도 마찬가지다. 올 시즌 초반만 하더라고 500만 유로(약 69억 원)로 무명에 그쳤지만, 이제는 4배로 거침 없이 올랐다.

가르나초의 몸값 상승은 실력에서 나온다. 지난 2022년 11월 풀럼전에서 극적인 골과 함께 승리를 이끌면서 EPL 데뷔골까지 기록했다. 이후 승승장구한 그는 29경기 4골 5도움으로 성공적인 프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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