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배추 이어 치솟는 '채솟값' / '괴물 미사일' 등장 [프레스룸 LIVE-LIVE PICK]
라이브픽 입니다.
요즘 채소 좀 사려다가도 가격 보고 다시 내려놓게 되는 일 많죠.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금산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양양 송이버섯이 kg당 무려 160만 원, 사상 최고가를 경신해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어제 양양 속초산림조합에서 진행된 공판의 1등품 양양 송이가 무려 kg당 160만 원에 낙찰됐는데요. 암만 고급 식재료라지만 구이용 한우가 1㎏에 10만 원대인데, 10배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된 겁니다. 하지만 이달 중 양양 송이가 또다시 최고가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고요. 여기에 식탁에 자주 오르는 배추와 고추, 깻잎 가격도 무섭게 올랐는데요. 깻잎은 지난 10년 중 제일 비싼, 장당 100원에 거래되고, 배추는 금배추라는 별명이 생겼습니다. 올여름 폭염과 가뭄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가격이 올랐다는데, 곧 김장철도 다가오면서 소비자의 걱정은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 40년 만에 2년 연속으로 진행된 제76주년 국군의 날 시가행진에서 지대지 미사일 현무-5가 처음 공개됐습니다. 전투기가 하늘을 가르고 장갑차와 장병들이 절도있게 행진을 선보입니다. 어제 있었던 국군의 날 시가행진. 이 중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바로 탄두 중량 8톤의 '괴물 미사일'이라는 별칭을 지닌 '현무-5'인데요. 강력한 파괴력을 지녔다는 이 현무-5, 우리 군은 탄두 중량에 따라 다르지만 3,000~5,000km대 이상을 날아 지하 100m보다 깊이 숨은 적의 벙커를 파괴할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갖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장거리 지대공 유도미사일 'L-SAM' 등 우리 군이 보유한 3축 체계 핵심 전력도 등장했고요. 죽음의 백조라 불리는 미국 공군의 전략 폭격기 'B-1B 랜서'도 처음 모습을 드러내며 한미 연합의 견고함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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