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앞바다서 2명 탄 어선 좌초..인명피해·해양오염 없어
김용태 2022. 9. 2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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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9시 30분께 경남 사천 앞바다에서 2.65t 연안복합어선 A호가 암초에 좌초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사천해양경찰서 구조대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A호는 암초에 얹혀 있는 상태였다.
승선원 2명 중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침수나 해양오염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천해경은 에어벤트(공기 구멍)와 연료밸브를 차단하는 한편, 선박에 부력부이를 설치해 만조인 오후 8시 30분께 배를 암초에서 끌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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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4일 오전 9시 30분께 경남 사천 앞바다에서 2.65t 연안복합어선 A호가 암초에 좌초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사천해양경찰서 구조대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A호는 암초에 얹혀 있는 상태였다.
승선원 2명 중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침수나 해양오염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천해경은 에어벤트(공기 구멍)와 연료밸브를 차단하는 한편, 선박에 부력부이를 설치해 만조인 오후 8시 30분께 배를 암초에서 끌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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