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CEO "차세대 칩 '블랙웰' 수요 미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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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3일(현지시간) 차세대 인공지능(AI)칩 블랙웰 수요에 대해 "미친 수준"이라고 밝혔다.
황 CEO는 이날 CNBC의 '클로징벨 오버타임'과 인터뷰에서 "누구나 최고가 되고 싶어하고, 모두가 1등이 되고 싶어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AI거품론이 일면서 AI칩 수요가 주춤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지만, 황 CEO는 여전히 강하다며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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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3일(현지시간) 차세대 인공지능(AI)칩 블랙웰 수요에 대해 “미친 수준”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최근 블랙웰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힌바 있다. 칩 하나당 3만~4만달러 가격이 예상되는 블랙웰은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AI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려는 빅테크들이 주요 고객이다. 최근 AI거품론이 일면서 AI칩 수요가 주춤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지만, 황 CEO는 여전히 강하다며 일축했다.
그는 “기술이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이 시기에 우리는 역량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도록 혁신 주기를 세배로 단축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우리는 이를 위한 길을 가고 있고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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