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검사 조작 혐의' 아리셀 모회사 직원‥자택서 숨진 채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재로 23명의 사망자를 낸 경기 화성 일차전지 생산업체 아리셀의 모회사 전직 관리자급 직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0일 일차전지 군납을 위한 품질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품질 검사용 전지를 별도로 제작한 뒤 샘플과 바꿔치기하는 등의 행위를 주도한 혐의로 아리셀 이사 1명과 에스코넥 관리자급 직원 2명 등 모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재로 23명의 사망자를 낸 경기 화성 일차전지 생산업체 아리셀의 모회사 전직 관리자급 직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당 직원은 아리셀과 모회사 에스코넥이 국방부의 품질검사를 조작해 불량 배터리를 납품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의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예정됐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해당 직원이 나타나지 않자 소재 확인에 나선 끝에 자택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0일 일차전지 군납을 위한 품질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품질 검사용 전지를 별도로 제작한 뒤 샘플과 바꿔치기하는 등의 행위를 주도한 혐의로 아리셀 이사 1명과 에스코넥 관리자급 직원 2명 등 모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습니다.
고병찬 기자(kic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6800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재보궐선거 총력전, "지역 일꾼"‥"정권 심판"
- 운영위, 김건희 여사·친오빠 등 30명 국정감사 증인 채택
- 김건희 여사 동행 없이‥윤 대통령,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나홀로 투표'
- "황의조 피해자 수치심 극심‥반성하긴 하나" 정색하더니..
- [와글와글 플러스] 할아버지 살해한 손자‥할머니 증언에 오열
- "오빠는 대통령이지‥쫙 깐다" 캡처 2천 장·녹취까지 폭로 예고
- 국감장서 '활짝' 하니와 '찰칵' "5명이 죽었는데" 불호령에..
- 한강, 노벨상 발표 이후 스웨덴 언론과 첫 인터뷰 "조용히 글 쓰고 싶다"
- 러, '북·러조약' 비준절차 돌입‥한반도 문제 적극 개입하나
- 이스라엘군 "레바논서 발사체 50발 날아와 일부 격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