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경 문광위원장, 아중동 문화·관광행사 확대 필요

유경훈 기자 2024. 10. 2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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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 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아중동(한국과 아프리카 중동) 관광객 유치를 위해, 그들을 타깃으로 한 문화·관광행사를 확대할 필요하고, 서울시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경 위원장은 서울시관광협회와 한국·아랍소사이어티 주최로 지난 22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2024년 살람서울 페스티벌"에 참여해 이같이 강조했다.'살람서울 페스티벌'은 한국전통 디자인과 아중동 문화를 융합한 패션쇼, 튀니지 국립민속예술단 등 문화 교류 콘서트와 각종 부스를 운영하는 행사로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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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람서울 페스티벌'에 참가 축사하는 김 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서울시의회 김 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아중동(한국과 아프리카 중동) 관광객 유치를 위해, 그들을 타깃으로 한 문화·관광행사를 확대할 필요하고, 서울시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경 위원장은 서울시관광협회와 한국·아랍소사이어티 주최로 지난 22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2024년 살람서울 페스티벌"에 참여해 이같이 강조했다.


'살람서울 페스티벌'은 한국전통 디자인과 아중동 문화를 융합한 패션쇼, 튀니지 국립민속예술단 등 문화 교류 콘서트와 각종 부스를 운영하는 행사로 이번이 두 번째다. 


이 날 행사에는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요르단 등 중동국가 주한대사들이 함께 참석해 행사를 이끌었다. 


김 경 위원장은 "한국과 아중동 국가들은 이미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호혜 관계를 구축해 왔다.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려면 양 국민 간의 상호 이해와 인식 제고가 필수적이다."며 "엄중한 국제 정세 속에서 아중동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오늘 이 행사가 매우 뜻깊게 느껴진다" 소회를 밝혔다. 


또한 그는 "아중동 국가간 문화, 인적 교류뿐 아니라 경제, 통상 협력 기회 확대 등 한-아랍 국민의 이해를 높이는 사업을 발굴하고, 유관단체와 협력하는 데 시의회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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