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소재 교회 철거현장 철제 가설물 기울어져…일대 통제 중

김솔 2024. 9. 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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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3시께 경기 광명시 하안동의 한 교회 건물 철거 현장에 설치돼 있던 수십m 높이의 철제 가설물이 일부 기울어져 경찰이 일대 통행을 통제 중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관련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철거 현장을 둘러싸고 설치돼있던 아파트 20여층 높이의 펜스 형태 철제 가설물이 인접한 차로 방향으로 휘어져 있었다.

경찰은 해당 현장과 인접한 왕복 5차선 도로 및 인도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우회를 안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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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연합뉴스) 김솔 기자 = 20일 오후 3시께 경기 광명시 하안동의 한 교회 건물 철거 현장에 설치돼 있던 수십m 높이의 철제 가설물이 일부 기울어져 경찰이 일대 통행을 통제 중이다.

광명 교회건물 철거현장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찰과 소방 당국이 관련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철거 현장을 둘러싸고 설치돼있던 아파트 20여층 높이의 펜스 형태 철제 가설물이 인접한 차로 방향으로 휘어져 있었다.

이와 관련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해당 현장과 인접한 왕복 5차선 도로 및 인도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우회를 안내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기울어진 철제 가설물을 제거하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통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명 교회건물 철거현장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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