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 음악 아닌 토크로 돌아온다…11월 '주제파악' 개최

11월 17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서 개최

(MHN스포츠 김종현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팬들과의 연말 마무리를 위해 직접 나선다.

솔라는 오는 17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4 솔라(Solar)'s TALK CONCERT 주제파악'(이하 '주제파악')을 개최한다.

'주제파악'은 '시도의 대명사'로 불리는 솔라의 새로운 도전이다. 음악이 아닌 토크에 도전장을 내건 솔라는 특유의 솔직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이제까지 못다 한 이야기들을 마음껏 풀어낼 전망이다.

토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코너가 꾸려질 예정인 가운데, 솔라의 라이브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솔라는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연말을 팬들과 의미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 중이다.

솔라는 그간 그룹으로서, 또 솔로 아티스트로서 꾸준히 본업 활동을 이어오며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확고히 해왔다. 지난 2022년에는 뮤지컬 '마타하리'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데뷔한 가운데, 솔라는 오는 12월 5일 개막을 앞둔 '마타하리' 시즌4에도 합류를 결정했다. 

또한, 솔라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라감성 Part.8'을 발매한다. 우타다 히카루와 이장희의 명곡을 솔라만의 색깔로 리메이크한 'First Love',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Love Letter)' 등 총 2곡이 수록됐다.

한편, 솔라의 토크 콘서트 '주제파악' 티켓은 오는 24일 오후 2시 팬클럽 선예매가, 오는 28일 오후 2시 일반 예매가 순차 오픈된다.

 

사진=MHN스포츠 DB, R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