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가 들려주는 사회의 초상, 김미소 작가

<안현정의 아트픽> 안현정 미술평론가(예술철학박사, 성균관대 박물관 학예실장)가 추천하는 작가입니다.

작가노트

모든 것은 어느 날 아버지가 나에게 한 말로부터 시작이 된다. "네가 성공이라고 여기는 것이 오롯이 너 혼자 이루어낸 것인지 되돌아봐라"

이 말 한마디는 나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와 추후의 작업에 영향을 주었다. 위를 계기로 빛과 그림자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누군가의 성공과 희생을 이미지화하여 작품에 담아낸다.

또한 내가 신선한 충격을 받았듯 사람들이 잊고 있던 현대 사회에 대한 물음과 메시지를 작품을 통해 전달한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사회는 마치 빛과 그림자와도 같다. 개개인의 목표 및 지향점 등이 빛을 대변한다. 또 그 빛을 향해 달려 나가며 생긴 발자취 또는 그로 발생한 희생이 바로 그림자이다.

빛은 표정이나 눈, 몸가짐에서 나타나는 기색이나 태도를 의미하며 그림자는 사람의 자취를 의미한다. 빛과 그림자의 다양한 사전적 정의 중에서도 이를 작품의 중요 키워드로 두고 작품 세계를 넓혀 간다.

빛과 그림자는 늘 공존한다. 빛이 있어야 그림자가 존재하며 그림자가 있는 곳에 빛이 존재한다. 빛이 가는 길에는 늘 그림자가 빛의 발자취를 함께 따라 밟는다. 때로 우리는 이 둘을 전혀 다른 존재로 인식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이 둘은 전혀 다른 별개의 존재가 아닌 상호 의존적인 존재로 바라보아야 한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며 사람들은 찬란한 빛만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간다.

빛 이외의 존재인 그림자에 대해서는 조금씩 잊고 살아간다. 하지만 빛이 그 무엇보다도 찬란하게 빛날 수 있었던 건 어둠 즉 그림자가 빛이 가는 길을 함께하며 희생하였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작품의 중요 메시지로 작업하게 된 배경은 앞서 작업 계기에서도 언급하였듯 어느 날 아버지가 나에게 한 말로부터 시작이 된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예술가로써 작품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작가와 관객이 소통하며 사회적 메시지를 현대 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한다.


빛과 그림자 I

64x46cm_스테인리스_2024

빛과 그림자 II

67x45cm_스테인리스_2024

빛과 그림자 III

64x46cm_스테인리스_2024

빛과 어둠 한줌 II

보름달

35x35x3.5cm_스테인리스, 알루미늄_2025

아름답고 밝은

210X200X45cm_스테인리스_2024

현대인 II

146X67X211cm_철_2023_세계청소년문화재단 소장

현대인 III

146X67X211cm_철_2023_세계청소년문화재단 소장

김미소 작가


△2025년
[경남 국제아트페어], 창원컨벤션센터, 창원
[찾다 프로젝트], 잇다 스페이스, 인천
[뱅크아트페어], 세택, 서울
[2025 청년예술작품구독전], 동래베네스트 CC, 부산
[아트경남], 더숨 포레스트, 창원
[홈테이블 데코 페어], 벡스코, 부산
[울산국제아트페어],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울산
[수호천사전], 답십리 아트랩, 서울
[Plastic Factory], 일산수지, 부산
[아티스타트 순회전], 상상마당 대치 갤러리, 서울
[모자이크 코드], An 갤러리, 파주
[새날], 서우 갤러리, 서울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코엑스, 서울
[UNITED PROJECT ART], 유나이티드 갤러리, 서울
[제5회 아티스타트], 상상마당, 부산

△2024년
[제40회 부산대학교 미술학과 조소전공 졸업작품전], 금정문화회관, 부산
[2024 청년예술작품구독전], 부산교통공사, 부산
[환경과 치유], 금련산 갤러리, 부산
[2024 청년예술작품구독전], 동국씨엠, 부산
[Break Time], 이웰 갤러리, 부산
[Encounter], 갤러리 라메르, 서울

△2023년
[2023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더서울라이티움, 서울

△2022년
[제48회 부산미술대전], 부산문화회관, 부산

청년타임스 정수연 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