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11살 연하 ‘평강공주’ 여친 첫 공개! “키 162→164 잘못 말해 욕먹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10. 1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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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11살 연하 여자친구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김종민은 "11살 연하의 사업가 여자친구와 2년째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김종민은 지인을 통해 여자친구를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여자친구와 만난 지 2년이 넘었지만 아직 양가 부모님께 인사는 드리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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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11살 연하 여자친구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열애 소식을 공개하며 주목받은 김종민의 러브 스토리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임원희와 최진혁을 만났다. 두 사람은 김종민의 연애 소식에 크게 기뻐하며 “결혼식 축가는 우리가 맡을게!”라며 신난 모습을 보였다.
김종민은 “11살 연하의 사업가 여자친구와 2년째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여자친구에 대해 “사업가다. 공부도 잘하고 일반인이기에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하는지는 말하기 곤란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키를 162cm라고 잘못 말해 여자친구에게 욕을 먹었다. 실제로는 164cm”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지인을 통해 여자친구를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이 “사진을 보여달라”며 요청하자, 그는 마침내 여자친구 사진을 핸드폰으로 공개했다. 사진을 본 임원희와 최진혁은 “엄청 미인이시다. 어떻게 만났느냐”며 놀라워했고, “미모뿐만 아니라 지적인 느낌까지 난다. 평강공주님이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종민은 “여자친구와 만난 지 2년이 넘었지만 아직 양가 부모님께 인사는 드리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최진혁이 “여자친구가 형의 어떤 점을 좋아하느냐”고 묻자, 김종민은 “그냥 내가 귀엽다고 한다”고 수줍게 답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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