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제니, 바이올렛 니트 원피스 '맘에 들어'...성수동에 뜬 잇걸!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제니(JENNIE)가 민소매 핑크 원피스룩으로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제니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행복하고 기쁘고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고마워요 모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제니는 지난 10일 성수동 캘빈클라인의  한정판 캡슐 컬렉션 '제니 포 캘빈클라인'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 매장을 방문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날 제니가 팝업 매장에서 스퀘어 네크라인의 초밀착 민소매 니트 원피스와 킬힐까지 바아올렛으로 깔맞춤한 핫섬머룩으로 포즈를 취하며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제니는 미국 HBO 오리지널 드라마 '더 아이돌'(The Idol)로 오는 22일 칸영화제 공식 상영 일정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된 월드투어를 통해 7,848만 521달러(1,048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이는 종전 기록인 스파이스걸스의 7,820만 달러(한화 1,044억원)을 넘어선 기록이다.

특히 이 기록은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개최 후 두 달 동안의 수익을 집계한 것으로 올해 스파이스걸스의 기록을 크게 넘어설 전망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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