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남은 견과류로 만드는 볶음밥 레시피

집에 있는 견과류로 고소한 볶음밥을 만들어보자. 이 볶음밥은 아몬드, 마카다미아, 피스타치오 같은 견과류가 들어가 고소함이 폭발한다. 한 입 먹을 때마다 고소한 맛이 가득 퍼지며, 금세 한 그릇을 비워버리게 된다.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볶음밥 레시피, 오늘 저녁에 도전해 볼만한 요리다.
견과류 볶음밥 효능

볶음밥에 들어가는 아몬드, 마카다미아, 피스타치오는 몸에 좋은 효과를 준다. 아몬드는 비타민 E가 풍부해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고, 마카다미아는 항산화 성분이 많아 세포를 보호하는 데 유리하다.
피스타치오는 섬유질이 많아 소화를 돕고, 장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견과류들은 모두 심혈관에 좋은 지방을 포함하고 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데에도 좋다.
요리 재료

볶음밥을 만들 때 아몬드, 마카다미아, 피스타치오 같은 견과류가 주요 재료로 들어간다. 고소한 맛을 살리기 위해서는 견과류의 비율을 적당히 조절하면 좋다. 그 외에도 카레 가루 2T, 버터 1T, 다진 마늘 1T, 식용유와 청양고추 1/2개, 즉석밥 1개를 준비한다. 만약 다른 견과류를 사용하고 싶다면 호두나 캐슈넛도 잘 어울린다.
- 아몬드
- 마카다미아
- 피스타치오
- 카레 가루
- 버터
- 다진 마늘
- 식용유
- 청양고추 1/2개
- 즉석밥 1개
만드는 법

먼저 아몬드, 마카다미아, 피스타치오를 칼로 굵게 다진다. 너무 잘게 썰지 않도록 주의하고, 마른 팬에 넣어 볶는다. 견과류에서 고소한 향이 나기 시작하면 버터 1T와 다진 마늘 1T를 넣어 함께 볶는다.
볶은 견과류와 마늘을 잘 섞은 뒤, 즉석밥 1개를 팬에 넣고 식용유를 두 바퀴 정도 돌려가며 넣는다. 그 후 카레 가루 2T를 넣어 밥과 잘 섞어가며 볶는다. 불은 중불로 맞추고, 밥이 고루 섞이면 그릇에 담고 청양고추를 사선으로 썰어 고명으로 올리면 완성된다.
1. 아몬드, 마카다미아, 피스타치오를 굵게 다져 마른 팬에 볶는다.
2. 고소한 향이 나면 버터 1T와 다진 마늘 1T를 추가해 볶는다.
3. 즉석밥 1개와 식용유 2바퀴, 카레 가루 2T를 넣고 잘 섞어 볶는다.
4. 그릇에 담고 청양고추를 사선으로 썰어 고명으로 올리면 완성.
오늘의 레시피 팁

이 볶음밥의 핵심은 견과류와 카레 가루다. 고소한 맛을 더 원하면 견과류의 양을 조금 더 늘려도 좋다. 카레 가루는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할 수 있는데, 카레가 많을수록 더욱 향긋하게 맛을 낼 수 있다.
청양고추는 매운맛을 즐기는 사람에게 추천하지만, 매운 맛을 피하고 싶다면 생략해도 된다. 이 볶음밥은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맛을 낼 수 있어,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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