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민주당이 부산 금융 발전' 말 되나… 산은 이전할 것"

최다인 기자 2024. 9. 28.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부산을 방문, 10·16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윤일현 후보 지원에 힘을 실었다.

한 대표는 이날 윤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금정의 현재와 미래를 밝게 이끌어 보겠다. 국민의힘이 '부산 금정의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윤 후보 혼자 금정을 이끌지 않겠다. 저와 모두가 함께 여러분의 발전을 위해 금정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뛰겠다"며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부산을 방문, 10·16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윤일현 후보 지원에 힘을 실었다.

한 대표는 이날 윤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금정의 현재와 미래를 밝게 이끌어 보겠다. 국민의힘이 '부산 금정의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윤 후보 혼자 금정을 이끌지 않겠다. 저와 모두가 함께 여러분의 발전을 위해 금정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뛰겠다"며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 민주당이 금정에 와서 '부산의 금융 발전을 하겠다'고 하는데, 말이 되는 이야기를 하라고 하고 싶다"며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가장 적극 반대하는 게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 아닌가. 그런 사람이 어떻게 부산 발전을 이야기하나"라고 지적했다.

한 대표는 "저희는 산은 부산 이전을 할 것"이라며 "부산의 발전을 위해 부산을 챙기고 뛰겠다"고 했다.

한 대표는 부산 침례병원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통해 공공병원 추진 등 현안을 논의한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