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2 현장] "감사합니다" 팬들에게 늘 진심인 LG 차명석 단장, 그가 사랑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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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석(55) 단장은 늘 팬들에게 한결같다.
LG 트윈스는 6일 오후 2시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2차전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차명석 단장은 지난 2019년 LG에 취임한 뒤 팀은 완전히 바꿔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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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STN뉴스] 이형주 기자 = 차명석(55) 단장은 늘 팬들에게 한결같다.
LG 트윈스는 6일 오후 2시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2차전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지난 1차전에서 패하며 1차전 승리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인 87.9%를 놓쳤던 LG다. 위기의 LG였지만 5⅓이닝 7피안타 4탈삼진 2실점 1자책점으로 호투한 선발 임찬규와 6회말 3타점 싹쓸이 적시타를 만든 신민재를 앞세워 승리했다. 지난 2023 한국시리즈 KT를 상대로 역전하며 우승한 기억을 상기시키며, LG 팬들에게는 최고의 하루가 됐다.
경기가 끝나고 나서 잠실구장 한편에는 긴 줄이 하나 생겼다. 그 줄은 거의 LG 팬들로 구성돼 있었다. 바로 LG 차명석 단장에게 사인을 받기 위한 줄이었다.
차명석 단장은 남녀노소 팬들에게 친절히 진심을 다하며 사인을 해줬다. 팬들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감사합니다"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한 부부 팬은 "차명석 단장님이다! 사인 받을까?", "우리 사인 있잖아"라는 대화를 주고 받은 뒤 사인을 받지 않고 이동했는데, 그 안에서 차명석 단장의 팬 서비스가 그간 꾸준했음을 알 수 있었다.
차명석 단장은 지난 2019년 LG에 취임한 뒤 팀은 완전히 바꿔놨다. 상위권 전력에도 번번히 마지막 발을 내딛지 못하는 팀을 혁신시켰다. 그 혁시는 2023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꽃을 피웠다. 물론 염경엽 감독을 위시한 현장의 공헌이 크고, 차명석 단장이 실패로 평가받는 트레이드를 하는 등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그가 없었다면 LG의 우승은 불가능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런 차명석 단장이 팬들을 대하는 모습은 늘 한결같다. 유튜브 방송을 통해 팬들이 궁금해하는 사안이나, 팬들이 구단 관련 조치를 원하는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훌륭한 불펜 투수로 선수 시절 LG의 1994년 우승 멤버였던 그다. 2023년에는 단장으로 팀의 오랜 숙원이었던 23년만의 우승을 이뤄냈다. 그런 그가 6일 팬들에게 성심성의를 다해 사인을 해주는 모습에서 볼 수 있듯 팬 서비스에도 진심이다. 그가 왜 사랑받는 단장인지 알 수 있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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