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친 듯이 몰렸다" 공개한지 얼마 되지 않아 예약건수 7,000대를 돌파한 신차

성공적으로 데뷔한 르노코리아의 '뉴 르노 그랑콜레오스'
'2024 부산모빌리티쇼'서 첫 공개 이후 사전 예약 7,135대 기록
이달 내에 가격 공개와 함께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
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새로운 D 세그먼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new Renault Grand Koleos)'를 공개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이 차량은 사전 예약 7,000대를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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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11일간의 전시 기간 동안 7,135대의 사전 예약을 기록했다. 이 차량은 넓고 실용적인 공간 구성, 동승석 디스플레이 및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강인함과 견고함을 상징하는 라틴어 ‘코리옵테라(coleoptera)’에서 유래한 ‘콜레오스(Koleos)’에 웅장함을 뜻하는 ‘그랑(Grand)’을 더해 명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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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프로젝트 코드명 ‘오로라1’로 알려졌던 이 차량은 르노의 성공적인 SUV 콜레오스의 후속 모델로, 동급 최고 수준의 뒷좌석 공간과 2,820mm의 휠베이스를 자랑한다.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체의 18%를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HPF) 부품으로 구성해 뛰어난 안전성을 제공하며, 최대 31개의 최첨단 주행 보조 기능(ADAS)과 자율주행 2단계 수준의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Active Driver Assist)’를 모든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다.

최상위 트림 '에스프리 알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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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되며, 최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을 선보였다. 이 트림은 르노 그룹의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Alpine)에서 영감을 받아 고성능과 럭셔리함을 강조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동급 최고 용량의 배터리를 결합해 시스템 최고출력 245마력을 발휘하며, 가솔린 모델은 2.0리터 터보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정식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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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7월 중순 이후 가격 공개와 함께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본격적인 전시와 본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 성수 플래그십 전시장 ‘르노 성수’, ‘스타필드수원점’, 부산 ‘동래사업소’, ‘대전사업소’ 등 전국 주요 거점에서 전시되고 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성과 안전성,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사전 예약 7,000대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차량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의 성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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