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 혐의' 토마스 파티, UCL 토트넘전 원정 후 '런던 잔류'→ 소환 조사 출석

김유미 기자 2025. 9. 1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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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레알에서 뛰는 토마스 파티가 토트넘 홋스퍼와의 원정 경기를 치른 후 런던에 남을 계획이다.

이번 원정에 동행하는 파티는 경기를 마친 후 런던에 남아 소환 조사에 응할 예정이다.

스페인 <디아리오 아스> 는 파티가 팀 동료들과 함께 스페인으로 돌아가는 대신, 런던에서 소환 조사를 준비한다고 전했다.

파티는 이미 변호인들과 함께 월요일에 비야레알이 머무르고 있는 런던의 호텔에서 회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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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비야레알에서 뛰는 토마스 파티가 토트넘 홋스퍼와의 원정 경기를 치른 후 런던에 남을 계획이다.

비야레알은 오는 17일 새벽 4시(한국 시각)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25-2026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의 리그 페이즈 1차전 원정에 나선다. 이번 원정에 동행하는 파티는 경기를 마친 후 런던에 남아 소환 조사에 응할 예정이다.

파티는 2021년과 2022년에 걸쳐 각각 5건의 강간 혐의와 2건의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런던에 연고를 둔 아스널에서 뛰던 때의 일이다. 그는 줄곧 무죄를 주장했지만, 올여름 아스널과는 계약이 만료돼 팀을 옮겨야 했다.

스페인 <디아리오 아스>는 파티가 팀 동료들과 함께 스페인으로 돌아가는 대신, 런던에서 소환 조사를 준비한다고 전했다. 파티는 이미 변호인들과 함께 월요일에 비야레알이 머무르고 있는 런던의 호텔에서 회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를 하루 앞둔 기자회견에서도 파티의 소송이 화두에 올랐다.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은 파티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취재진에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그가 내일 경기에 정신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확신한다. 분명하다. 우리는 토마스가 가진 능력과 실력, 인간으로서의 존재감 덕분에 기쁘다. 풍부한 경험을 갖춘 훌륭한 선수이며, 그가 다시 최고의 수준으로 회복할 거라 믿는다"라고 믿음을 줬다.

우선 비야레알은 파티의 조사가 마무리되고, 최종 선고가 나올 때까지 '무죄 추정의 원칙'을 지키기로 했다. 파티를 영입할 때에도 비야레알은 감독의 의사를 존중하는 성명을 냈다.

마르셀리노 감독은 "우리는 완전히 무죄일 수도 있는 선수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내일 우리는 축구 경기를 하는 것이기에, 중요한 것은 축구다. 축구가 탄생한 곳이 이곳이다. 이해하겠나?"라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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