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신인 걸그룹에서 비주얼 1위라는 멤버

하이브가 게펜 레코드와 협력하여 제작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지난해 방송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를 통해 결성되며 전 세계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6천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여섯 명의 멤버는 다니엘라(미국), 라라(미국), 마농(스위스), 메간(미국), 소피아(필리핀), 윤채(한국)이다.

특히 팀 내 대표 비주얼 멤버로 주목받는 마농은 스위스 취리히 출신으로, 독특한 다문화 배경과 눈부신 비주얼로 이목을 끌고 있다. 흑백 혼혈인 마농은 가나인 아버지와 스위스계 이탈리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자랐다.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을 주로 스위스인으로 소개하는 마농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통해 독특한 정체성을 확립해왔다.

마농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서 약 1년 반 동안 하이브 유니버설의 연습생 생활을 하며 K팝 아이돌로서의 꿈을 키웠다.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기 전까지 K팝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 마농은 미국에서의 훈련을 통해 K팝 시스템에 대한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고, 점차 그 매력에 빠져들었다고 전했다. LE SSERAFIM의 유튜브 데뷔 다큐멘터리를 통해 많은 영감을 받았으며, K팝 아이돌들의 헌신과 노력을 존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스위스, 가나, 이탈리아의 언어와 문화를 경험하며 자란 마농은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접하면서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고민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이제는 자신의 다문화 배경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캣츠아이는 앞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으며, 마농을 포함한 멤버들의 다채로운 배경과 이야기가 K팝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