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 시간 번 삼성, 이틀 쉰 가라비토 선발 유지하는 이유는 [준P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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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우천 취소로 삼성 라이온즈의 선발진 운용에 숨통이 트였다.
그러나 박진만 감독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구원 등판한 헤르손 가라비토를 그대로 2차전 선발로 예고했다.
박 감독은 고육지책으로 지난 7일 NC 다이노스와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 구원 등판해 1⅓이닝을 투구한 가라비토를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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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도 변경 여부에 박진만 "WC 때 투구수 많았어"

(인천=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우천 취소로 삼성 라이온즈의 선발진 운용에 숨통이 트였다. 그러나 박진만 감독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구원 등판한 헤르손 가라비토를 그대로 2차전 선발로 예고했다.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과 SSG 랜더스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우천 취소됐다. 연기된 경기는 하루 뒤인 11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경기가 뒤로 밀리면서 삼성의 선발 투수 변동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에서 아리엘 후라도, 원태인 그리고 가리비토를 모두 소진한 삼성은 9일 1차전에 4선발 최원태를 내보냈다.
최원태가 6이닝 무실점 '깜짝 호투'를 펼치면서 승리를 견인했지만, 당장 2차전 선발이 걱정이었다. 후라도와 원태인은 휴식일이 너무 짧아 등판이 불가능했다.
박 감독은 고육지책으로 지난 7일 NC 다이노스와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 구원 등판해 1⅓이닝을 투구한 가라비토를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이틀 휴식 후 등판이었지만 투구 수가 18개로 적었기에 선발 등판이 충분하다는 판단이었다.
그런데 비로 2차전이 취소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가리비토 대신 6일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 선발 등판한 후라도로 선발 투수를 변경할 여지가 생긴 것. 4일 휴식을 취한 뒤 등판이라 큰 무리는 아니었다.

하지만 박 감독의 선택은 그대로 가라비토였다.
우천 취소가 결정된 후 만난 박 감독은 "후라도가 와일드카드 때 투구수(104개)가 많아서 선발 변경은 고려하지 않았다. 예정된 계획대로 등판할 것"이라며 설명했다.
하지만 11일 경기까지 비로 취소될 경우에는 변경 가능성을 열어뒀다. 우천 취소 시 후라도가 5일을 쉬게 된다.
박 감독은 "내일도 경기가 밀리면 선발 투수도 바뀔 수 있다. 선발 투수가 너무 오래 대기하는 건 부담"이라면서 "일단 현재 상황에서는 3차전 후라도, 4차전 원태인이 선발로 나간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2차전 선발로 예정된 왼손 투수 김건우를 대비해 1차전과 다른 선발 라인업을 준비했다. 지명타자로 박병호가 들어가고, 그간 지명타자로 나섰던 구자욱이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박 감독은 "내일 상대 선발이 그대로 김건우이기 때문에 우리 선발 라인업도 변동 없이 그대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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