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동해안·제주 호우 대비‥추석 당일 구름 사이 보름달
김가영 캐스터 2024. 9. 15. 12:10
[정오뉴스]
서울은 구름 사이 볕이 나면서 무더운데요.
레이더에서 강원 영동과 경상도, 또 제주도에는 비구름이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지에는 최고 150mm 이상, 울산 지역에는 100mm가 넘는 큰비가 예상됩니다.
오늘 이 지역들은 시간당 20에서 30mm 안팎의 호우가, 서울 등 내륙 지방에도 세찬 소나기가 지날 때가 있겠고요.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올라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내일은 폭염이 더 심해져서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도 치솟겠고요.
동해안과 제주도의 비는 내일 밤부터야 차츰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추석 당일에는 밤에 먹구름이 걷히면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인데요.
서울 기준 달이 떠오르는 시각은 저녁 6시 17분경이 되겠고요.
연휴 마지막 날까지도 늦더위와 소나기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연휴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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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37033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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