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당장 로지어 지급유예 방출 않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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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히트가 당장 섣불리 움직이지 않을 예정이다.
『Miami Herald』의 앤써니 치앙 기자에 따르면, 마이애미가 지급유예를 통한 방출을 하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마이애미는 지난 시즌부터 테리 로지어 Ⅲ와 결별을 바랐다.
현실적으로 그가 트레이드될 가능성은 0에 가깝지만, 마이애미가 다음 시즌에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거나, 수위권에 올라 있다면, 지명권을 더해 그의 계약을 정리하고 다른 전력을 추가하는 것도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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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히트가 당장 섣불리 움직이지 않을 예정이다.
『Miami Herald』의 앤써니 치앙 기자에 따르면, 마이애미가 지급유예를 통한 방출을 하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마이애미는 지난 시즌부터 테리 로지어 Ⅲ와 결별을 바랐다. 그러나 불가능했다. 잔여계약이 약 5년 5,000만 달러였기 때문. 하물며 시간이 지나 만기계약이 됐음에도 다가오는 2025-2026 시즌 연봉이 적지 않아 거래가 어렵다.
활약 대비 연봉이 높게 책정되어 있는 데다 그가 내세울 만한 공격력도 현재로서 뚜렷한 강점이라 말하기 어렵다. 전반적인 가치가 낮아진 상황이라 트레이드 카드로 가치기 현격하게 낮다고 평가할 수 있다. 즉, 트레이드가 어렵다면 지급유예를 통한 방출로 당장 오는 시즌의 연봉 총액을 낮추는 데 무게를 둘 수도 있다.
하지만 마이애미는 섣불리 이를 활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당연한 수순이다. 당장 채울 수 있는 전력이 뚜렷한 것도 아니다. 설사 내보낸다고 하더라도 향후 세 시즌 동안 그에게 지급해야 하는 금액이 약 890만 달러로 결코 적지 않다. 즉, 방출을 하더라도 시즌 중반 이후, 트레이드 데드라인 즈음에 하는 편이 나을 수 있다.
마이애미로서는 모든 방안을 시도한 후, 최악의 경우에 그와의 계약을 정리하는 게 낫다. 현실적으로 그가 트레이드될 가능성은 0에 가깝지만, 마이애미가 다음 시즌에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거나, 수위권에 올라 있다면, 지명권을 더해 그의 계약을 정리하고 다른 전력을 추가하는 것도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 지켜볼 여지가 있다.
상황을 좀 더 관망하는 게 나을 수 있다. 로지어가 완전한 포인트가드는 아니지만, 백업 가드로서 임무수행이 가능한 부분도 간과할 수 없다. 최근 들어 평균 득점이 꾸준히 줄었지만, 지난 시즌에도 줄어든 출전시간에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기 때문. 하물며 슛이 잘 들어가지 않으면서 1년 내내 고전한 측면이 적지 않았다. 반등할 만한 부분도 있다.
게다가 마이애미의 다음 시즌 연봉 총액은 아직 사치세선을 넘지 않았다. 이번 여름에 헤이우드 하이스미스(브루클린)를 트레이드하면서 지출 규모를 좀 더 줄였다. 첫 번째 에이프런(약 1억 9,590만 달러)에도 720만 달러의 격차가 있어 관리할 만한 상황이다. 아직 여유가 없지 않은 만큼, 로지어 처분을 무작정 서두르지 않으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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