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유산 포기했다"는 아이유, 재산 보니…연봉 200억+부동산 200억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부모님 재산을 물려받을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11일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서 "이제 금전적으로는 (완전히 독립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남동생한테 '네가 진짜 효도해야 한다. 부모님이 나중에 돌아가실 때 나한테 유산 주시겠냐', '네가 어차피 다 상속받을 텐데'라고 한다"고 했다.

MC 장도연이 "유산 받을 생각이 없냐"고 묻자, 아이유는 "부모님도 나한테 줄 생각은 없는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부모님한테 실제로 물어본 적도 있다. 유산을 어떻게 나눠줄 거냐고 물었는데 아빠가 네 명(아내, 아이유, 동생)한테 똑같이 준다더라. 그래서 그냥 '나는 됐다, 그냥 나는 빠질 테니까 1/3로 나누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2008년 데뷔한 아이유는 보유한 부동산 가치만 200억원이 넘는다. 2022년 서울 청담동 공동주택 에테르노 청담을 130억원에 분양받았으며, 경기 과천 작업실을 46억원에 매입해 보유 중이다. 아이유는 2019년 경기 양평에 있는 단독주택을 별장 용도로 매입하기도 했다. 매입가는 약 30억원으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매년 200억원에 이르는 수익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가 소속된 이담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소속 연예인에게 인세 245억원을 지급했다. 이담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은 아이유와 우즈뿐인데, 우즈가 그해 군 입대로 수익이 없었던 것을 고려하면, 아이유가 가져간 돈은 최소 2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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