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실적’ SK하이닉스 목표가 줄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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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에서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연이어 상향하고 있다.
이후 미래에셋증권(26만→27만 원), NH투자증권(23만→26만 원), 하나증권(22만→24만 원), BNK투자증권(23만→25만 원), 흥국증권(25만→26만 원) 등이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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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SK하이닉스 반토막 목표주가' 보고서로 화제가 됐던 모건스탠리도 "SK하이닉스에 대한 우리의 평가가 단기적으로 틀렸다"고 인정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2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상향했다. 이번 한주 동안 SK하이닉스 주가 상승은 주로 외국인(순매수 4559억 원)이 이끌었다.
10월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월 21~25일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로 집계됐다(오후 3시 45분 기준). 2~10위는 HD현대일렉트릭, 한국전력, HD한국조선해양, KB금융, 셀트리온, 현대모비스, HLB, 두산에너빌리티, 삼성생명이었다. 외국인의 순매도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 기아, 현대차, 고려아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하나금융지주, SK스퀘어, LG이노텍, 클래시스,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이었다.
이슬아 기자 islan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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