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류준열, 한강 작가 노벨상 수상에 박수 “세상에 소름”

박아름 2024. 10. 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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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스타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현정 류준열도 가세했다.

배우 고현정과 류준열은 10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각각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류준열 역시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았다는 내용이 담긴 기사를 캡쳐한 사진과 함께 "세상에 소름!"이라는 글을 남기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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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스타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현정 류준열도 가세했다.

배우 고현정과 류준열은 10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각각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먼저 고현정은 "드디어 와! 한강 작가님 노벨상"이라고 글을 남겼고, 뉴스 화면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기쁘다요"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고현정은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의 책 사진을 함께 게재하기도 했다.

류준열 역시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았다는 내용이 담긴 기사를 캡쳐한 사진과 함께 "세상에 소름!"이라는 글을 남기며 축하했다.

이들 외에도 방탄소년단 RM, 뷔, 영화평론가 이동진, 가수 흰(HYNN) 등이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소설가 한강은 한국 작가, 또 아시아 여성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월 10일(현지시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한강 작가를 선정하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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