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형 M5 프로-맥스 탑재 맥북 프로 선보여...가격 349만원부터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차세대 프로세서 'M5 프로(Pro)'와 'M5 맥스(Max)'를 공개하고, 이를 탑재한 신형 맥북 프로(MacBook Pro) 14 및 16 모델을 4일(한국 시간 기준)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애플이 새롭게 설계한 '퓨전 아키텍처(Fusion Architecture)'를 도입해 두 개의 다이를 단일 시스템 온 칩(SoC) 형태로 결합, 전문가의 작업 효율을 높이고 온디바이스 AI 역량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중 'M5 프로'는 최대 64GB의 통합 메모리와 307GB/s의 대역폭을 지원하며, 2세대 다이내믹 캐싱 및 3세대 레이 트레이싱 엔진을 통해 그래픽 성능을 대폭 끌어올렸다. 최상위 모델인 'M5 맥스'는 최대 128GB의 통합 메모리와 614GB/s의 광범위한 대역폭을 갖춰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토큰 생성이나 정밀한 3D 시뮬레이션 등 전문가에게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와 멀티미디어 기능 역시 강화됐다. 리퀴드 레티나(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는 SDR 콘텐츠에서 최대 1000니트, HDR 콘텐츠에서 최대 1600니트의 밝기를 제공하며, 빛 반사를 줄여주는 나노 텍스처(Nano-texture)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센터 스테이지와 데스크뷰를 지원하는 12MP 카메라, 스튜디오급 마이크 및 공간 음향을 지원하는 6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으며, 전원 연결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높은 성능을 유지하는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신형 '맥북 프로'는 스페이스 블랙과 실버 색상으로 출시되며, 대한민국에서는 3월4일부터 사전 주문이 시작돼 오는 3월11일 수요일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 가격은 사양에 따라 달라지며 'M5 프로'를 탑재한 '맥북 프로'의 경우 14형 제품의 가격은 349만 원부터 16형의 가격은 429만 원부터 시작된다. 'M5 맥스'를 탑재한 '맥북 프로'는 14형이 579만 원부터, 16형의 가격이 629만 원부터 각각 시작된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