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뜸해서 궁금했는데 일냈다 …중국 간 배우 클라라 ‘깜짝 근황’

배우 클라라의 깜짝 놀랄 근황이 전해졌다.

클라라가 제1회 AIFF아시아 국제 영화제 최고여배우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다.

클라라는 지난 26일 마카오 피셔맨스 워프 컨벤션 및 전시 센터에서 열린 ‘제1회 AIFF 아시아 국제영화제 2024’ 시상식에 참석해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클라라를 비롯해 중국 유명 배우 장우, 웨이샹, 왕지, 유룡광 등이 참석했다.

홍콩 유명 배우인 청탓밍, 홍콩 아시아 텔레비전 수석고문 왕친예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영화제에는 23개 국가 및 지역 총 619편의 작품이 5개 부문에서 골든 이비스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배우 클라라는 이번 영화제에서 중국 개봉 당시 중국박스오피스에서 2개월동안 1위를 한 작품 중국영화 ‘대홍포’로 AIFF ‘아시아 영화계 최고 여배우상’을 받았다.

또 중국영화 ‘대반파’로 AIFF ‘아시아 영화계 우수 여배우상’을 수상했다.

클라라는 수상 후 “중화권을 비롯한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존경하는 배우분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수상의 기회를 주셔서 무척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클라라는 송위룡, 류호존, 오서봉 주연의 ‘칠근심간’ 공개를 앞두고 있다. 11월 초 배우 임달화와 영화 ‘집도’ 촬영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