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마녀' 이문정, 막내 장호준 '기강 잡기'… 선배 송훈에도 "마라유 뿌려" ('오픈런')


[TV리포트=양원모 기자] 이문정이 카리스마로 주방을 휘어잡았다.
17일 오전 채널A '주방 참견 셰프들의 오픈런'에서는 송훈·이문정·장호준 셰프가 'K-푸드' 성지 명동의 한 떡볶이 가게 영업 지원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훈은 프로그램 최초로 '긴급 소집령'을 받고 투입된 히든 셰프 출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셰프 군단에게는 '떡볶이와 찰떡 토핑 메뉴를 개발하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본격적인 영업에 앞서 떡볶이 제조부터 도전한 셰프들은 로제·부대·오리지널·크림·마라 등 5종류에 달하는 토핑과 35㎝짜리 가래떡을 보고 당황했다.
조리는 '중식 마녀' 이문정과 '일식 끝판왕' 장호준이 맡았다. 이문정은 송훈이 호칭 정리를 제안하자 장호준에게 "진짜 반말해도 되냐. 불쾌해하는 거 아니냐"고 걱정했다. 그러나 장호준이 "편하게 하셔도 된다"고 하자, "알겠어요, 막둥이"라며 곧바로 말을 놔 웃음을 선사했다.


이문정은 조리 시작과 함께 특유의 마녀 포스를 뿜어냈다. 주방을 도우러 온 송훈에게 후배 셰프 대하듯 업무를 하달하는 건 물론 "마라유 2T 뿌려"라며 반말까지 불사다. 김준현이 "지금 오너 셰프와 수셰프가 바뀐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자, 송훈은 "원래 이럴 때도 가끔 있다. 원래 센 사람이 헤드"라며 한 발 물러섰다.
급기야 송훈과 말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송훈은 오리지널 떡볶이의 조리 상태를 보고 "끝난 거지?"라고 묻자, 이문정은 "아니지, 5분 더 끓여야 돼"라고 했다. 그러나 송훈은 "더 끓이면 안 될 것 같다"고 반박했고, 두 사람이 의견을 굽히지 않자 장호준은 "싸우지 않아요"라며 중재에 나섰다. 이를 지켜보던 김준현은 "이 사람들 왜 긴박하게 하는 거지. 우리가 먹을 건데"라며 "무서워서 말도 못 걸겠다"고 혀를 내둘렀다.
셰프 군단은 떡볶이에 어울리는 새 토핑 메뉴로 '과일튀김'을 선보였다. 프로그램 최초로 사전 회의까지 거쳐 탄생한 메뉴였다. 시식을 마친 셰프 군단은 완성된 메뉴를 들고 손님 10팀에게 평점 4.5점 이상을 받아야 하는 최종 영업 미션에 돌입했다.
'주방 참견 셰프들의 오픈런'은 사장님보다 먼저 식당에 도착해 아무도 없는 주방에서 오픈 준비를 대신 해주고 고민까지 해결해 주는 세상에 없던 고품격 재능 낭비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 사진=채널A '주방 참견 셰프들의 오픈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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