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하나에 있는 충격적인 효과....jpg
매실은 매화나무의 열매로 3천년 전부터 건강식품, 약재로 쓰인 과일입니다.
5월-6월에는 매실이 녹색을 띄면서 제철을 맞이하게 되죠.
동의보감에서는 매실을
‘갈증과 가래를 없애고 구토와 설사를 그치게 하며 술독을 풀어주는 약’이라 하고
한방에서는 갑작스럽게 체했거나 심한 설사가 나올 때
매실을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실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편도선염에도 매실 가루를 물에 타서 목을 헹구는 방법이 처방 되고 있으며
상처에 매실 가루를 개어 붙이는 민간요법도 전해져 오고 있죠.
매실은 대표적인 알칼리성 과일이라 체질개선과 살균, 향균작용을 해줍니다.
매실 속에는 강한 해독작용과 살균효과가 있는 카테킨산이 들어있어
장 안에 살고 있는 나쁜 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장내의 살균성을 높여 장의 염증을 없애줍니다.
장이 건강해지면 변비는 자연히 치료되죠 ㅎㅎ
매실장아찌를 만들어 매실청 양념을 한 고기와 함께 먹으면 건강에도 좋고 아주 맛이 좋습니다.
식중독이 많은 여름철에 매실을 먹으면 변질한 식품을 먹었어도 소독을 해줍니다.
매실을 술이나 식초로 만들면 이 효과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매실효소를 만들어서 생수에 희석하여 차처럼 마시면 그것이 최고의 건강보조제죠
매실 속 구연산은 몸 속의 피로물질을 씻어내는 능력이 무려 포도당의 10배입니다.
하여 매실을 장복하면 좀처럼 피로를 느끼지 못하고 체력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드라마 대장금에서도 나와서 많이들 알다시피
매실은 음식의 독, 피의 독, 물의 독 3가지를 없애주는 독성물질 분해작용을 합니다.
우리몸에서 독성물질을 해독하는 기관은 간인데
매실은 간장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향상시킵니다.
따라서 매실은 늘 피곤하거나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들에게 아주 효과가 좋죠.
매실에는 피크린산이 들어있는데 이것이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그래서 식중독, 배탈 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데 효과적인거죠.
매실에는 암을 예방·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어
항암식품으로서의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과일입니다.
또 칼슘까지 풍부해 빈혈과 골다공증에 좋습니다.
곪거나 상처 난 부위에 매실농축액을 바르거나 습포를 해주면
화끈거리는 증상도 없어지고 빨리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