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민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 프로야구 KT, 2026시즌 연봉 계약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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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가 2026시즌 준비를 위한 첫 단추를 잘 끼웠다. KT 구단은 올 시즌 재계약 대상자인 선수 64명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투수에서는 프로 데뷔 후 개인 첫 두 자릿 수 승수(11승 8패)를 달성한 오원석이 지난 시즌 연봉 1억4000만원에서 64.3% 오른 2억3000만원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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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민 1억 8000만원에 사인…종전 소형준 인상률 뛰어 넘어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프로야구 KT 위즈가 2026시즌 준비를 위한 첫 단추를 잘 끼웠다. KT 구단은 올 시즌 재계약 대상자인 선수 64명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KBO 신인상과 출루율상, 그리고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안현민은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안현민은 지난 시즌 연봉 3300만원에서 1억4700만원이 오른 1억8000만원에 계약했다.
그는 이로써 2021년 소형준(투수)이 기록했던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 418.5%를 뛰어 넘는 445.5% 인상률을 기록했다.
안현민은 지난 시즌 112경기에 출전해 타율 2위(0.334), 출루율 1위(0.448), 장타율 3위(0.570) 등 타격 주요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에서 7.22로 리그 야수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투수에서는 프로 데뷔 후 개인 첫 두 자릿 수 승수(11승 8패)를 달성한 오원석이 지난 시즌 연봉 1억4000만원에서 64.3% 오른 2억3000만원에 계약했다. 또한 '돌아온 에이스' 소형준(10승 7패 1세이브)은 50% 인상된 3억3000만원에 사인했다.
오프시즌 들어 한화 이글스에서 이적한 한승혁(투수, 3승 3패 3세이브 16홀드)은 지난 시즌 연봉 9400만원에서 219.1% 오른 3억원에 계약해 프로 데뷔 후 개인 첫 억대 연봉을 기록했다.
필승조로 활약한 이상동(투수, 3승 5홀드)도 5900만원에서 69.5% 인상된 1억원으로 첫 억대 연봉 반열에 올랐다. 원상현(투수, 3패 14홀드)도 4000만원 에서 75% 상승한 7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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