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따라 마셨다” 건강음료로 알려졌던 말차의 뜻밖의 함정

카페 음료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말차가 건강에 의외의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철분 흡수를 방해해 빈혈이나 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말차를 즐겨 마신다면,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자.

말차가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이유

말차에 풍부한 탄닌은 항산화 효과가 있는 성분이지만,

체내 철분과 결합하면 흡수를 막는다.

하루에 말차 음료를 2회 이상 마시면 철분 결핍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빈혈·피로·호흡곤란 같은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적정량을 지키면 오히려 건강에 도움

반면, 하루 1g 정도의 적정 섭취는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

말차에는 체지방 분해에 도움이 되는 카테킨과 기분을 개선하는 성분이 포함돼 있어 다이어트와 정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말차라떼 속 ‘숨은 카페인’, 저녁 섭취는 주의

말차에는 카페인이 포함돼 있어 음용 시간에 따라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우유와 함께 마시는 말차라떼는 1잔에 말차 46g이 사용돼 카페인 함량이 120~180mg에 달할 수 있다.

이는 아메리카노나 콜드브루에 버금가는 수치로,

저녁 시간대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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