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 톤과 화이트의 조화, 초여름 남친룩의 정석

/사진=다니엘 헤니 인스타그램
다니엘 헤니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최근 일상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급스러운 블랙 캐딜락 SUV 앞에서 여유로운 미소를 지은 그는, 단정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편안한 무드 속에서도 완성도 높은 데일리룩을 보여준 이번 착장은 초여름 남성 패션의 좋은 예시로 평가된다.
다니엘 헤니는 아이보리 컬러의 기본 티셔츠 위에 베이지 카디건을 가볍게 걸쳤다. 얇고 부드러운 소재의 카디건은 단추를 여며 포멀한 무드를 살리면서도, 전체적으로 여유 있는 핏으로 내추럴한 느낌을 자아냈다. 여기에 베이지 톤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통일감 있는 컬러 배색을 완성했다. 전체적으로 뉴트럴한 톤을 유지하면서도 카디건의 따뜻한 색감이 얼굴빛을 밝혀주어 더 건강한 인상을 준다.

/사진=다니엘 헤니 인스타그램
눈에 띄는 또 하나의 포인트는 액세서리와 슈즈다. 캐주얼한 무드를 잃지 않기 위해 그는 화이트 스니커즈를 선택했고, 손에는 안경을 가볍게 쥔 채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시계를 착용해 클래식한 무드도 놓치지 않았으며, 블루 컬러의 볼캡으로 전체 스타일에 스포티한 터치를 더했다. 결과적으로 젠틀하면서도 실용적인 스타일이 완성되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이 룩 진짜 따라 입고 싶다”, “편안한데 고급져 보여서 반함”, “베이지톤 코디, 남친룩 정석” 등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특히 배경으로 등장한 고급 SUV와의 조화가 브랜드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다니엘 헤니 특유의 세련된 남성미를 배가시켰다는 평도 이어졌다.
이처럼 다니엘 헤니의 코디는 특별한 아이템 없이도 기본 아이템을 정갈하게 매치해 완성도를 높이는 스타일링의 좋은 예다. 같은 톤의 상하의를 매치하고, 포인트는 신발이나 모자, 액세서리로 주는 방식은 일상 속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여름철 데일리룩을 고민하고 있다면, 그의 스타일에서 힌트를 얻어보자.

/사진=다니엘 헤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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