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병대, 일본서 지휘관 공조회의‥'쌍룡훈련'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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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해병대 지휘관이 주일 미군기지에서 만나 5년 만에 재개되는 연합 상륙훈련인 '쌍룡훈련' 등을 논의했습니다.
군에 따르면,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과 제이 버저론 미국 해병대 3사단장은 지난 28일 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에서 지휘관 공조회의를 가졌습니다.
연례 지휘관 공조회의가 대면 방식으로 열린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에 재개될 대규모 연합 상륙훈련인 '쌍룡훈련'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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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해병대 지휘관이 주일 미군기지에서 만나 5년 만에 재개되는 연합 상륙훈련인 '쌍룡훈련' 등을 논의했습니다.
군에 따르면,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과 제이 버저론 미국 해병대 3사단장은 지난 28일 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에서 지휘관 공조회의를 가졌습니다.
연례 지휘관 공조회의가 대면 방식으로 열린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에 재개될 대규모 연합 상륙훈련인 '쌍룡훈련'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쌍룡훈련은 지난 2018년을 끝으로 중단되기 전까지, 포항에서 한국 해병대 1사단과 미국 해병 3사단 전력을 중심으로 진행돼 왔습니다.
앞서 한미 양국은 쌍룡훈련을 내년 3~4월에 실시하기로 합의했고, 대대급 이하 연합훈련인 한국 해병대 연습프로그램도 활성화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31896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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