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너무 예뻐 엇나갈까… 엄마가 ‘삭발’ 해버린 연예인

학창 시절 너무 예뻐 엇나갈까… 엄마가 ‘삭발’ 해버린 연예인





배우이자 가수 손담비는 학창 시절부터 눈에 띄는 외모로 주목받았던 인물입니다. 한 예능에 출연한 그녀는 고등학생 시절의 에피소드를 꺼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남학생들이 교문 앞에서 기다리고, 따라오며 고백하던 시절. 그때마다 손담비의 엄마는 남학생들에게 물을 뿌릴 만큼 딸을 지키기 위해 강한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때를 회상하며 손담비는 “진짜 무서웠다”고 말하며 웃었지만, 그 시절의 긴장감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손담비는 “엄마가 내 머리를 민 적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당시 통금 시간이 오후 5~6시였고, 학교가 끝나면 곧장 집에 들어와야 했던 엄격한 룰 속에서 살던 시절. 어느 날, 그녀는 큰 결심을 하고 밤 10시에 집에 들어갔습니다.







그것이 그녀의 ‘가장 큰 반항’이었죠. 하지만 그날,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엄마는 가위를 들고 있었고, 길게 기른 머리를 삭발해버렸습니다. 손담비는 “엄마가 머리를 밀면서 우셨다”고 말하며 그 순간을 생생하게 떠올렸습니다. 다음 날 엄마는 딸에게 가발을 사줬다고 합니다.







어린 딸이 엇나갈까 봐 무서웠던 엄마. 그리고 그 무서움을 사랑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사춘기 소녀. 손담비는 당시 “엄마가 너무 무서웠다”고 했지만, 지금은 그 시절을 미소 지으며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누군가는 지나치다고 했을지 모르지만, 엄마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딸을 지키고 싶었을 것입니다. 너무 예뻤기에 더 걱정스러웠고, 그 사랑이 삭발이라는 극단적인 방식으로 표현되었던 거죠. 그 이야기를 꺼낸 손담비의 목소리에서는 원망이 아니라, 이해와 그리움이 묻어났습니다.

Copyright © 패션룸 구독, 좋아요 사랑입니다❤️ 네이버 외 타 플랫폼 카피 시 바로 신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