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6년 연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연극 M.Butterfly, 카포네 트릴로지, 엘리펀트 송, 킬 미 나우, 벙커 트릴로지, 에쿠우스, 라스트세션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아이다, 헤드윅,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틱틱붐, 세자전 그리고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조연상 수상작 블러드 브라스트 등 수많은 작품의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냈습니다.

배우 이석준은 드라마 에덴의 동쪽, 무신, 원더풀 마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영화 멋진인생, 용의자X, 검사외전, 고산자, 대동여지도, 치즈인더트랩, 룸, 로스쿨에 출연하는 등 장르를 넘나들며 꾸준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이석준은 2002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탑여배우 추상미와 처음 만났습니다. 특히 이석준은 서울 대학로 소극장 공연 무대에서 추상미에게 프러포즈를 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세간에 알려 화제를 모았고 2007년 결혼했습니다.

추상미는 1994년 연극 `로리타`로 데뷔해 2018년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의 감독으로 활약했습니다.

배우 이석준은 배우 이자 아내 추상미와의 비밀 연애 비하인드를 공개했는데요. 이석준은 "추상미와 첫 만남 당시 너무 유명한 연예인이었다. 저는 너무 가난했다. 뮤지컬을 도전한다고 그러더라. 연기 잘하는 건 알았는데 노래도 잘했었나? 싶었는데, 노래를 못 들어주겠더라"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어떻게 하면 노래 잘할 수 있냐고 묻더라. 매일 같이 그 생각만 하면 된다고 했다. 꾸준히 부르면 잘하게 된다고 했는데, 아침 10시에 출근해서 새벽 3시에 가더라. 저는 그런 연예인을 본 적이 없다"라고 추상미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된 계기를 언급했습니다.

이석준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할 당시 조승우에게 들키게 됐다
그러면서 "추상미가 워낙 유명한 배우였기 때문에 비밀 연애를 했다. 제가 가난했고, 자존심이 세서 비교당하는 것도 싫었다. 저를 배려해 준 것 같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혔습니다.

이석준은 “공연 후 몰래 추상미와 만나기 위해 전화 통화를 하며 공연장 쪽으로 가고 있었는데, 조승우가 그 앞을 가로 지나갔다. 내가 구두를 가지러 온 거라고 거짓말을 했는데, 눈치를 챘더라. 조승우가 며칠 뒤 회식에서 ‘그 밤중에 구두를 왜 가지러 오냐, 내일 가지러 와도 되지 않느냐’고 했다. 그래서 다 말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조승우가 끝까지 비밀을 지켜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추상미 이석준은 2003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상대역을 맡아 교제를 시작,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5년 열애 끝에 2007년 결혼에 골인해 이후 4년 만에 득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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