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에 8살 나이차이 장모 소개로 "17살 연하 아내" 만난 배우 정체

60세에 나이차이 8살 장모 소개로 "17살 연하 아내" 만난 배우 정체

"엄마 아무리 시집 못 갔다고 이건 너무해!" 이 한마디로 시작된 소개팅. 믿기 어렵겠지만, 이 만남은 배우 최석구와 17살 연하 아내의 러브스토리예요!

1983년 KBC 공채로 데뷔한 배우 최석구님! 한때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얼굴을 알렸고, 이후 <6시 내고향> 리포터로 활동하며 전국을 누볐습니다. 🗺️

2016년 충남 당진의 대난지도에서 우연히 만난 마을 이장이 훗날 그의 장모가 될 사람이었다니, 인생은 정말 예측 불가죠! 😲

7년 동안 관계를 이어오던 이장은 어느 날 최석구에게 "우리 막내딸 좀 만나 보실래요?"라는 제안을 했습니다.

당시 40대였던 딸 차경아 씨는 17살 연상이라는 말에 당황했지만, 첫 만남에서 최석구의 젊은 외모와 유쾌한 성격에 반하게 되었다고 해요. 💕

"섬에 이렇게 예쁜 여자가 있을 줄 몰랐어요." 이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2022년 결혼으로 이어졌고, 현재도 신혼 생활 중이죠!

그러나 '달달한 신혼'이라기엔 조금 다른 이야기들이 펼쳐졌습니다.

최근 MBM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최석구는 "이거 사기 결혼 아니에요?"라며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8살 위의 장모님과는 전화 통화만 350통 넘게 했고, 허리 아픈 장모님을 모시고 병원에 가며 절친 같은 케미를 보여주었다고 하네요! 📞

"17살이나 어린 아내니까 건강할 줄 알았는데, 저보다 더 아파요. 퇴근 후엔 밥만 먹고 바로 누워요." 😅

더욱 당황스러운 건 야식 사랑. 돼지국밥, 라면, 치킨을 밤 9시에 찾는 아내의 식성에 남편은 혼란에 빠졌다고 해요.

"17살이나 어린 아내니까 건강할 줄 알았는데, 저보다 더 아파요. 퇴근 후엔 밥만 먹고 바로 누워요." 😅 더욱 당황스러운 건 야식 사랑. 돼지국밥, 라면, 치킨을 밤 9시에 찾는 아내의 식성에 남편은 혼란에 빠졌다고 해요.

속이 터진 그는 장모님께 전화를 걸어 "엄마, 건강하고 착한 딸이라더니, 이거 뭐예요?" 하소연을 쏟아냈고, 돌아온 대답은 "딸이라고 생각하고 다독여요.

맥주 한잔하면서 살면 재미있지~"였다고 합니다. 🍺

결혼은 타이밍이라고들 하죠. 최석구의 경우엔, '섬 리포터'로 간 방송이 인생의 짝을 만나게 해 준 셈입니다.

'사기 결혼'이란 농담 속에서도 그는 아내와의 일상을 웃음으로 풀어내며 사랑은 나이도 계획도 뛰어넘는다는 걸 보여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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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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