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여신 권은비, 탁재훈 덕 떴다? “제가 열심히 한 거” (돌싱포맨)

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권은비가 탁재훈의 공치사에 자신이 열심히 했다고 정리했다.

9월 24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김완선, 화사, 권은비가 출연했다.

이상민이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여름의 대명사다. 올해 워터밤도 난리가 났죠?”라고 묻자 권은비는 “열심히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탁재훈이 이따 물총을 쏘겠다며 너스레를 떨자 권은비는 “여기 물바다 돼도 괜찮냐. 선배님 집 아니잖아요. 허락 받아야죠”라고 꼬집었다. 이상민이 “형네 집에서 해라”고 하자 탁재훈은 “월세잖아”라고 꼬집었고, 이상민은 “월세니까 남의 집이지”라고 받았다.

이어 탁재훈이 “뿌듯하다. 권은비를 보면. 제 너튜브에 나와서 숨은 진주를 발견했다”고 하자 김준호는 “이건 정확하게 해야 한다. 내 너튜브 채널에 먼저 출연해줬다. 은비 다시 섭외하라고 했더니 매니저가 은비 떴다고 하더라”고 제 덕으로 돌렸다.

이에 권은비는 “다들 본인 콘텐츠로 떴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열심히 한 거”라고 정리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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