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파이널, OKC 우승 떼논 당상”···ESPN 전문가 23명 중 20명 우위 예상, 도박사들도 ‘정배’

2024-2025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이 6일 개막한다. 동부 콘퍼런스 우승팀 인디애나와 서부 콘퍼런스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의 ‘마지막 승부’가 올 시즌 대미를 장식한다.
사상 첫 파이널 우승에 도전하는 두 팀은 6일 오클라호마시티의 안방 페이컴 센터에서 열리는 파이널 1차전을 치른다. 치열한 플레이오프(PO)를 거쳐 올라온 두 팀의 최종 승부를 놓고 현지 전문가와 도박사들은 오클라호마시티의 압도적 우세를 점치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5일 자사 NBA 전문가 23명 중 20명이 오클라호마시티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객관적 전력에서 오클라호마시티가 앞선다는 게 중론이다.
서부의 승자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번 시즌 NBA 30개 구단 가운데 정규리그 68승 14패로 최고 승률(83%)을 기록했다. 정규리그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오클라호마시티는 PO 1라운드 상대 8위 멤피스(48승 34패)를 4연승으로 제압했지만 2라운드에서는 고전했다. 니콜라 요키치를 앞세운 4위 덴버(50승 32패)와 7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어렵게 콘퍼런스 결승에 오른 오클라호마시티는 다시 6위 미네소타(49승 33패)를 4승 1패로 가뿐하고 누르고 챔프전으로 올라왔다.

인디애나는 동부 4위(50승 32패)로 정규리그를 마친 뒤 PO 1라운드에서 5위 밀워키(48승 34패), 2라운드에서 1위 클리블랜드(64승 18패)를 모두 4승 1패로 잡은 뒤 콘퍼런스 결승에서 3위 뉴욕(51승 31패)마저 눌렀다.
한 차례도 7차전까지 가지 않고 순탄하게 챔프전을 밟았으나 마지막 상대 오클라호마시티의 전력이 워낙 탄탄하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올 시즌 최고의 공격수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는 물론, PO에서 맹활약했던 제일런 윌리엄스(20.4점)와 쳇 홈그렌(16.4점)도 든든하다. 특히 홈그렌과 아이재아 하텐슈타인의 리바운드 능력이 출중해 골밑에서 오클라호마시티가 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다.
인디애나는 야전사령관 타이리스 할리버튼을 중심으로 꾸린 조직적인 공격 전술로 맞선다. 파스칼 시아캄, 마일스 터너 등 할리버튼의 패스를 받는 인디애나의 포워드진이 올 시즌 최소 실점 3위(107.6점) 오클라호마시티의 단단한 수비를 이겨내야 승산이 있다.

ESPN 전문가 23명 중 11명이 오클라호마시티가 4승1패로 우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디애나 우승을 점친 3명 중 2명이 4승2패, 1명은 4승3패로 예상했다.
ESPN은 “파이널 우승 배당률은 오클라호마가 -750, 인디애나가 +550으로 큰 차이를 보인다”며 스포츠 베팅 전문가들도 오클라호마의 압도적 우위를 점쳤다고 전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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