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이쿼녹스, '빠른 출고'로 3000만원대 SUV 시장 정조준

박홍준 입력 2022. 8. 1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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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이쿼녹스가 3000만원대 SUV 시장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3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신차는 빠른 출고와 개선된 상품성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브랜드의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한 외형이다. 라디에이터 그릴과의 일체감을 강조한 헤드램프를 비롯해, 범퍼 하단의 크롬 가니쉬와 안개등으로 연결성을 강조한 모습이다. 후면은 면발광 LED가 내장된 새로운 리어램프가 탑재됐고, 새로운 디퓨저 디자인으로 공격적인 인상도 더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디젤엔진 대신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교체됐다.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72마력, 최대토크 28.0kg.m을 발휘하며, 3종 저공해 인증을 받아 공영주차장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으로 정숙성을 끌어올리는가 하면, 스톱 앤 스타트, 액티브 에어로 셔터 등으로 연비도 높였다.

사륜구동 시스템도 매력을 더하는 요인이다. 스위처블 AWD 시스템은 버튼 조작만으로 전륜구동 및 사륜구동 모드 전환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동력 손실을 줄여 연비를 높일 수 있고, 험로 및 스포츠 주행 시에는 사륜구동을 활성화해 주행성능도 챙길 수 있다.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도 겸비하고 있다. 저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후방주차 보조시스템 등을 전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했고, 동급 최초로 적용된 햅틱 시트는 잠재적인 사고 위험을 시트의 진동으로 알려준다.

안전성을 고려한 차체 설계도 돋보인다. 차체 19.7%에 인장강도 1000Mpa급 기가스틸이 적용됐고, 나머지는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둘렀다. 그 결과 미국 고속도로보험협회(IIHS) 충돌테스트 최고 등급을 달성함은 물론,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랩에서 별 다섯을 획득했다.

이쿼녹스의 품질은 앞서 미국에서도 입증됐다. 최근 J.D.파워가 진행한 2022년 신차 품질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쿼녹스는 전체 자동차 모델 가운데 3위를 기록했다. 이는 SUV로선 가장 뛰어난 성적이다.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사후 지원 프로그램도 강점. 지난해 한국GM이 선보인 '쉐보레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통해 사전 예약 없이 정기점검,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차량 정비가 가능한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수입 SUV 못지 않은 편리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더욱이 이쿼녹스는 빠른 출고로 소비자들의 불편도 해소했다. 론칭에 맞춰 충분한 물량을 확보해 즉시 출고가 가능하고, 재고 소진 시에도 주문부터 인도까지 불과 두 달 정도가 소요된다. 지난 6월 출시된 이쿼녹스는 월 평균 약 220여대가 출고되고 있다.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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