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깨끗했는데 어느 순간 보면 와이셔츠에 누런 목때가 발견되는데요.

아무리 깔끔한 모습이라도 입고 있는 셔츠에서 누런 때가 보이면 지저분해 보이기 쉽상입니다.

오늘은 딱 2가지 재료로 흰색 와이셔츠에 생긴 황변 자국을 쉽게 지우는 방법을 알아볼텐데요.

이 방법은 와이셔츠 뿐 아니라 땀자국, 찌든 때로 얼룩이 생긴 흰티를 세탁하는데도 좋은 방법입니다.

와이셔츠의 누런 '목 때 얼룩' 지우는 꿀팁

셔츠의 목 때를 제거 하기위해선 주방세제와 과탄산소다 딱 2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우선 와이셔츠 깃 안쪽에 생긴 누런 목 때는 주로 피부의 기름, 땀, 각질 같은 신체의 분비물 때문에 생기는데요.

이러한 물질들은 주방세제를 통해 기름과 더러움을 지워내고 과탄산소다로 표백효과를 내주면 얼룩을 지워낼 수 있습니다.

먼저 주방세제를 목 때가 있는부분에 넓게 펴발라줍니다. 다음으로 따뜻한 물로 살짝 젹셔준 뒤 칫솔이나 부드러운 솔로 얼룩진 부위를 가볍게 문질러주세요.

솔질을 할 땐 너무 세게 문지르면 옷감이 상할 수 있으니 한쪽 방향으로 쓸어주세요.

적당히 문질러준 뒤, 미온수로 헹궈내면 1차 애벌 빨래는 간단하게 끝이납니다. (이 과정은 폼클렌징으로도 대처 가능합니다.)

그 다음은 넓은 대야에 따뜻한 물과 과탄산소다를 한 스푼 정도 넣어 섞어주세요.

거기에 셔츠를 넣고 조물조물 적셔준 뒤 30분 정도 담궈주면, 노란 황변 얼룩이 사라집니다. 그 후 깨끗한 물로 여러번 행궈 준 뒤 햇빛에 널어주세요.

과탄산소다를 뜨거운 물에 녹일 때는, 발생하는 수증기를 마시면 호흡기에 해로우니 꼭 환기가 되는 곳에서 세탁해야 하며, 맨손으로 만지면 피부에 좋지 않으니 반드시 고무장갑을 착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