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보다 먼저 무리뉴 만난다…佛 BBC급 '최고 공신력' 확인!→"페네르바흐체, 159억에 두란 영입 확정"

박대현 기자 2025. 7. 1.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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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이번 여름 2019년부터 3년간 북런던에서 합을 맞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흐체와 연결된 가운데 이스탄불 연고 클럽이 콜롬비아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영입을 확정했다.

유럽 축구계에서 공신력 있는 소식을 다루는 프랑스 '풋메르카토' 소속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1일(한국시간) "페네르바흐체가 연봉 1000만 유로(약 159억 원)에 존 두란(21) 영입을 확정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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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ti Aouna' SNS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이번 여름 2019년부터 3년간 북런던에서 합을 맞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흐체와 연결된 가운데 이스탄불 연고 클럽이 콜롬비아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영입을 확정했다.

유럽 축구계에서 공신력 있는 소식을 다루는 프랑스 '풋메르카토' 소속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1일(한국시간) "페네르바흐체가 연봉 1000만 유로(약 159억 원)에 존 두란(21) 영입을 확정했다"고 적었다.

"두란 완전 이적을 두고 소속팀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와 합의에 도달했으며 콜롬비아 스트라이커는 몇 시간 안에 이스탄불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두란은 6개월 만에 사우디 커리어를 접고 유럽 무대 복귀를 알렸다. 2003년생인 두란은 2019년 콜롬비아 1부리그 엔비가도에서 프로 데뷔 꿈을 이뤘다.

열여섯 어린 나이에 성인 무대에 입성했지만 적응은 수월했다. 세 시즌간 51경기 10골을 꽂아 높은 잠재성을 드러냈고 2022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시카고 파이어에 입단해 해외 진출을 신고했다.

MLS 커리어는 단 1년도 채우지 못했다. 이 해 겨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단숨에 '점프'했다. 28경기 8골을 터뜨린 젊은 피를 아스톤 빌라가 낙점해 영입했다.

2023-24시즌부터 특급 조커로서 역량을 뽐냈다. 공식전 37경기 8골로 '큰물'에서도 통할 재목임을 증명했다. 차기 시즌 역시 성장세를 이어 갔다. EPL 20경기 7골을 포함해 공식전 29경기에서 12골을 몰아쳐 우수한 스탯 생산성을 자랑했다.

덕분에 지난해 여름 첼시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 관심을 받는 선수로까지 성장했다. 두란 또한 이적을 희망했다. 팀 내 올리 왓킨스라는 부동의 주전 공격수가 있어 출전시간 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한 탓이다. EPL 안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클럽으로 이적이 유력시됐다.

다만 그의 선택은 다소 충격적이었다. 스물한 살 어린 나이에 '사우디행'을 전격 선언했다. 앞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디오 마네 등을 품에 안은 알나스르와 5년 계약을 깜짝 체결했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이적료가 무려 7700만 유로(약 1228억 원)에 이르는 대형 계약이었다. 두란 주급 역시 32만 파운드(약 5억9000만 원)에 껑충 뛰었다. 세계 최고 무대인 EPL에서도 장래가 촉망되던 약관의 공격수 이적은 '오일 머니' 위력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실례로 꼽혔다.

그러나 반년 만에 유럽 복귀를 눈앞에 둔 분위기다. 두란은 지난 시즌 알나스르에서 18경기 12골을 넣어 호날두와 팀 내 원투 펀치로 맹활약했다.

다만 무리뉴 감독이 직접 영입을 희망했고 페네르바흐체 연봉 제안액 또한 알나스르와 엇비슷한 수준에까지 오르면서 유럽 컴백을 전격 결심한 모양새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에 따르면 두란이 지난 6개월간 사우디에서 거머쥔 수입은 약 700만 파운드(약 130억 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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