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투병 최예나 “무당이 ‘죽은 애 사진 왜 갖고 오냐’며 던졌다”

최원혁 2026. 9. 20.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최예나가 어린 시절 소아암으로 생사가 오갔던 사연을 밝혔다.

최예나는 "아기 때 소아암에 걸렸다. 4~5살 때였는데 생사를 오갔다"며 "너무 많이 아파 병원에서도 가망이 안 보인다고 했을 때 부모님이 무당에게 내 사진을 들고 갔다고 한다"고 했다.

최예나는 "그때부터 엄마 아빠가 어떻게든 나를 살리겠다고 애지중지 키우셨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최예나.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가수 최예나가 어린 시절 소아암으로 생사가 오갔던 사연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최예나가 출연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최예나의 집을 찾은 어머니는 바쁜 딸에게 “그럴수록 건강을 잘 챙겨야 한다”며 잔소리를 건넸다. 어머니가 유독 딸의 건강에 민감한 데는 남다른 이유가 있었다.

최예나는 “아기 때 소아암에 걸렸다. 4~5살 때였는데 생사를 오갔다”며 “너무 많이 아파 병원에서도 가망이 안 보인다고 했을 때 부모님이 무당에게 내 사진을 들고 갔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그분이 사진을 보고 ‘죽은 애 사진을 왜 갖고 오냐’며 던졌다고 들었다”고 회상했다.

최예나는 “그때부터 엄마 아빠가 어떻게든 나를 살리겠다고 애지중지 키우셨다”고 했다.

초등학교 시절 또 한 번의 위기가 있었다. 몸이 약했던 최예나는 초등학생 때 다리를 다친 뒤 병원에서 앞으로 걷기 어려울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최예나는 “엄마가 나를 대중탕 큰 이벤트탕에 데려가 던지셨다. 살려면 움직여야 하니까 발버둥을 치게 한 것”이라며 “결국 한 달 뒤 걷게 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최예나는 “살 수 없었던 운명을 부모님이 살려주셨다고 생각한다”며 “무조건 잘되고 성공해서 어떻게든 효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활동했다”고 부모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홍현희가 “부모님께 통 큰 플렉스를 했다고?”라며 묻자 최예나가 집이랑 차를 선물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