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만남에서 대화는 매우매우 중요하다.
(물론 예선전을 통과해야 해당이 되는 얘기일 수도 있지만..)
짧은 시간에 많지 않은 대화로 관계의 시작이 판가름 나는 자리가 바로 소개팅이다.
대화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 흐름이 만남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당신은 혹시 대화가 자주 끊겨 정적으로 들어가는 순간이 잦은가?
그렇다면 혹시 모를 일,, 우선 아래의 이미지들을 한 번 살펴보자..
그렇다면 혹시 모를 일이다.. 우선 아래의 이미지를



혹시 느끼는 바가 있는가? 당신의 모습은 아닐까? 어쩌면 당신이 만나온 상대방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 아니 그럼 대화하는데 자기 얘기 안 하면 어캄? 뭐 감정 쓰레기통, 리액션 봇만 하라는 얘기냐?
아니, 자기 얘기를 하는 것은 중요하다.
자신의 얘기를 자신감을 가지고, 재치있게 풀어내는 이성은 얼마나 매력적인가?
다만, 반응의 순서가 중요하다. 자기 얘기를 해야 하는 타이밍이라는 게 있다.
무튼, 이 얘기는 잠시 미뤄두고, 원래의 주제로 돌아가 보자.
우리는 왜 위에서 언급된 대화의 양상을 겪게 되는 걸까?
이런 현상은 아래와 같이 설명된다.

그렇다면 이런 대답을 먼저 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도대체 그 뿌리가 무엇이길래 대화 상대로 하여금 불편감과 피로감을 주게 되는 걸까?


사람은 자기에게 소외감을 느끼게 하는 사람을 본능적으로 곁에 두지 않으려고 한다.
특히 연인으로서는 더더욱 그러할 것이다.
혹시 당신은 소위 말하는 예선통과는 잘 하지만, 제대로 된 인연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잦은가?
그렇다면 당신의 대화를, 더 나아가 당신의 내면을 돌아보라.
거기에 정답까지는 아닐찌라도,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아무쪼록,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