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 성능 높이고 환경 영향 줄인 타이어 '프라이머시 5' 출시

조회 12025. 4. 2.

미쉐린코리아가 수명과 성능을 대폭 개선한 여름용 타이어 '미쉐린 프라이머시 5'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내연기관·전기차 모두에 적합한 세단 및 SUV용 타이어인 프라이머시 5는 승차감이 한층 개선됐다. 트레드 패턴에 미쉐린의 3세대 사일런트 립 기술이 적용돼 주행시 진동 및 소음이 줄어 조용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젖은 노면에서도 오래 가는 트레드 패턴, 최적화된 측면 그루브 엣지, 접지 면적을 최대화해 주행시 힘을 균등하게 분산시켜 주는 맥스터치 기술을 통해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 대비 24% 더 긴 수명을 제공한다고 미쉐린코리아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프라이머시 5는 배수 성능을 최적화해 뛰어난 젖은 노면 제동 성능을 제공한다. 회사측은 타 프리미엄 브랜드 대비 새 타이어일 때는 8%, 마모된 타이어일 때는 13% 더 짧은 제동 거리를 발휘한다고 말했다.

프라이머시 5는 회전저항은 5%, 수명은 최대 18%까지 개선됐다. 이는 법정 마모 한계선까지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며 폐기물 낭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쉐린코리아 관계자는 "프라미어시 5는 고중량, 고마력화 되고 있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개발된 타이어"라며 "수명, 회전 저항, 젖은 노면 제동성능 등 더욱 개선된 프라이머시 5와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경창환 기자 kikizenith@gpkorea.com, 사진=미쉐린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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