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 후보의 주말 유세 현장 가보니[현장이슈]

황영택 기자 2026. 5. 2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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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황영택 기자] 선거운동 첫 주말, 대전시장 후보들이 각각 다른 방식으로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허태정 후보는 지난 25일 오정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찾아 오정시장중도매인연합회 회장 및 조합장과 간담회를 열었다. 연합회 측은 오정동 오수처리장 이전과 대전시 직접 관리 유통공사 설립을 요구했고, 중도매인 조합과 도매시장 법인 간 갈등도 의제로 올렸습니다. 허 후보는 오수처리장 이전과 도매시장 증축의 걸림돌인 재건대 마을 문제를 함께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같은 날 이장우 후보 선거 캠프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격려차 방문했습니다. 두 사람은 30여 분간 지역 선거 상황을 논의했으며, 박 전 대통령은 취재진 앞에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한결같이 신의를 지키는 분"이라며 이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강희린 후보는 지난 2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일대에서 길거리 유세를 벌이며 시민들에게 직접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윤서진(유성구 나선거구)·조동운(서구 다선거구)·하용준(동구 나선거구) 후보 등 같은 당 후보들도 함께 나서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유세 현장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황영택 기자 0_taegi9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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